본문 바로가기

GIST

[전국] 제26회 남원오픈 검도대회 새로운 (젊은) 단체멤버 벌써 며칠이나 지난 대회지만게으르고 바쁜 관계로 이제서야 후기를 올린다. 지난 광주회장기에서 2관왕 후 이상한 뽐뿌가 와서 팀을 결성하기로 마음 먹었다.목표는 모든 검도인의 축제인 사회인 검도대회 그런데 팀을 결성하기도 힘들었고스케쥴 맞추기도 힘들었고나는 박사 학위를 앞둔 학생인데....지금 생각하면 미친 짓을 한 것 같다....덜덜 그래서 결정한 것이 남원대회 단체전이었다.GIST 선배인 홍박사님, 도장에서 만난 동갑내기 친구, 그리고 후배들 다한솔목표를 세우고 나름 토요일마다 추가적으로 훈련을 더 진행하기도 하였다.다한이와 한솔이는 호구(신켄 8mm 탄렌)도 같이 맞춰입었다.ㅎㅎ 나는 개인전은 참가 못하고 단체전만 출전하기로 했다. 흑흑. 첫 날 결과는 다한군 3위!그리고 홍박사님의 3회전 진출도 놀.. 더보기
[GIST] GIST 검도회 추억하기 만 6년 전쯤?2012년도 7월경10년 가까이 검도를 쉬고 있던 날갑자기 검도가 하고 싶어졌다. 아마 학업으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가뭔가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강박관념을 만들었고그 방법이 검도였을 것이다. 그러나 석사찌그래기는 당연히 도장다닐 시간은 없었고어떻게든 해보려는 생각에 학교 동아리를 들어갔다.- 학교 특성상 대학원과정의 동아리가 활성화 되어있는 편이다 - 인원은...2명....모두 단외자였다. '형님들 잘 계시죠?' 오랜만에 잡아본 죽도가 정말 좋았고내 생애 처음으로 호구도 맞췄었지만대학원 특성상 시간들 맞추기도 힘들었고유단자도 없었고흠 흑흑 1년 정도 지났을 때였나?박사과정 동기 '정영환 박사'가 나와 같은 2단이라는 것을 알았다.그것도 자신도 2단이니 같이 동아리 활동을 하자고 제안해왔다... 더보기
2015.12.25-27 오랜 숙원 지리산 종주 2011년 겨울 대학원을 입학하기 전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지리산 종주를 감행했다.참 무모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구례에서 노고단까지 운행하는 버스가 겨울에는 안다니는 것을 구례 도착해서 알았다. 푸하 어쨌든 정신이 헤이해진 것 같아서 맘이 맞는 동생들과 지리산 종주를 감행했다.실험실의 든든한 후배 이정훈나의 훌륭한 동료 박수정생각보다 오래 된 동생 허버 큰 이원준세상 사람 좋은 김성민등등열심히 준비해봤다. 뭐 뻔한 스케쥴이지만짠 루트는 이렇다. 뭐랄까원정단의 리더로서뭔가를 해주고 싶은 마음에 울양말을 돌릴라고 했으나핵 비쌈.ㅋㅋㅋㅋ근데 저런 변태적인 양말을 안쪽에 신으면 땀이 말도 안되게 빨리 식는다고 해서반신반의로 사서 돌렸다. 효과는?허천나다.허벌나.장기 트레킹에 무조건 사는 것을 추천한다.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