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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지구백숙] 묵은지 닭도리탕을 하는 곳이 또 있다고옷! 수완지구 먹자골목 수완지구 닭볶음탕 '남포네' 모든 리뷰는 전혀 전문적이지 않은 개인적 견해가 대부분이니 다양한 태클은 환영하며 절대로 100프로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실 #묵은지 와 #닭도리탕 #닭볶음탕 조합을 상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무리 치트키인 묵은지라도 백숙에 주욱 찢은 깔끔한 묵은지 정도가 생각나는 조합이지만, 그 편견을 깨부신 곳이 첨단 사람들은 아는 앰코 뒤쪽 그 식당이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임시 휴업에 들어갔으니 대안을 찾아야 한다. #망할코로나 #또르륵 그에 대한 해답! #수완먹자골목 #남포네 오늘도 육아 가족은 포장으로 해결! 마침 손님이 오셔서 지인에게 추천받은 남포네에 도전했다! 양이.....ㅎㄷㄷ 역시 묵은지는 비주얼부터 먹고 들어간다. 크으 잘익은 묵은지 비주얼 보소 사실 위에서 언급한 첨단 그 집은 김치가.. 더보기
[첨단보쌈] '명동보쌈국수 첨단점' 먹어보면 왜 상호에 보쌈과 국수가 다 들어갔는지 알지 모든 리뷰는 전혀 전문적이지 않은 개인적 견해가 대부분이니 다양한 태클은 환영하며 절대로 100프로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명동보쌈국수 를 알게 된 건 아마 17~18년도 즈음이었을 것이다. 그 당시 첨단 보쌈집은 우리나라 최대 보쌈 가게인 투탑이 쌍암공원 앞에 자리잡고 있었고 수완지구와 장성에서 떠오르던 항아리가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정확하지 않음) 나는 꽤 면쟁이인데 사실 내 머릿속에서는 보쌈과 국수 (그것도 잔치국수)의 조합이 전혀 어울리지 않았다. 시원한 국물은 뭔가 돼지고기와 안 어울린단 말이지...🤔 하지만 여기 또한 나의 선입견들을 와장창 깨 줬다. #국수맛집 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국수가 기본기에 충실해서 아주 좋았고, 이상하리만큼 잔치국수와 돼지보쌈의 조합이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더보기
[첨단중국집] 보배반점 첨단점, 아아니 차돌짬뽕 맛집이 또 있었단 말이야앗! 모든 리뷰는 전혀 전문적이지 않은 개인적 견해가 대부분이니 다양한 태클은 환영하며 절대로 100프로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는 맵찔이다. 원래 아니었던 거 같은데 예민한 장 때문인지 나이가 들어서인지 맵찔이가 된 지 오래이다. 하지만 난 지독한 면쟁이다. 지인 중 한 분은 나랑 절대 한 냄비에 있는 라면을 먹지 않겠다고 선언한 적 있다. 그만큼 나는 면 앞에서 참을 수 없는 식욕이 폭발한다. 쓸데없는 사족이 긴 이유는 내가 짬뽕을 주기적으로 먹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이다. 그중 주기적으로 찾는 짬뽕집이 있었는데 비아에 있는 차돌 짬뽕 전문점이다 (나중에 포스팅해야지). 그냥 짬뽕 생각나면 그곳으로 가곤 했다 (배달이 안된다..). 그러던 도중! 짬뽕 잘-볶는 집이라고! 욜라 짬뽕 날 땐! 슬로건을 내.. 더보기
2016.09.02 파티를 시작하지 이 날 연구실에서 저녁은정말 애매모호 했음다이어트 중인데배도 역시 안고픈데뭔가먹고 싶었음 그래서 마트 토벌단을 구성해서 공격했다.상대는 상무지구 이마트간단히 맥주와 주전부리만 사려고 했으나 이미 카트 안에는 살치살과오징어 회와연어와샐러드가 좋아. 파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선약있는 다른 분들은전혀 아쉬움 없이 안녕! 이미 몇 년째 여성동료 두 분은 나의 고정멤버이고잘 따르는 후배녀석 한 명까지 해서기숙사 옆 정자에서 캠핑용품을 살짝 시전해줬다. 허세 도마 출동 잽싸게 찍는 우리 예쁜이들의 기숙사 복장은 이러합니다. 야 언능 먹어야... 결국 나도 찍음.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게 즐겁지라.흡입하고나의 냉장고에 들어갈 맥주들은이미 이 날 끝흐엉.ㅋㅋㅋㅋ 그래도 역시아름다운 날이었어푸하 더보기
[담양맛집]'뚝방국수' 로컬이 가는 국수집은 따로 있제라 모든 리뷰는 전혀 전문적이지 않은 개인적 견해가 대부분이니 다양한 태클은 환영하며절대로 100프로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국수집을 안 게 아마음2006년인가 내 기억으로는 그 때 처음으로그 유명한 죽녹원 앞의 진'땡' 국수가 방송을 탔다.아마 죽녹원이 유명해진 것도국수거리가 유명해진 것도담양이 유명해진 것도 그 때 쯤이다. 그 때 누군가 로컬이 추천하는 진정한 담양국수이 있었으니바로 그 곳이 간판 포스 허천나구요. 위치부터 빡 사실 이 위치보다 조금 더 다리에 붙어서 자리 잡고 있었다 (지도상에서 위쪽에 뚝방국수라고 되어있는 곳).죽녹원을 등에 업은 국수거리의 진격으로 인해다리 두개 아래의 이 곳은 쭈그리로 남아있는 듯 하다가 시간이 지나 로컬의 국수집으로 소문을 타서인기가 많아진 후 2015년에바로.. 더보기
[첨단핫플] 외관부터 먹고 들어가는 갤러리 커피숍 '라본' 모든 리뷰는 전혀 전문적이지 않은 개인적 견해가 대부분이니 다양한 태클은 환영하며절대로 100프로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곳은첨단의 식상한 커피숍들에게 질린 사람(나도 포함)에게 한줄기 빛 같았던 곳이다.사실 첨단이라고 하긴 뭐한 곳이긴 하지만뭐그냥 첨단핫플하지 뭐 부모님 집이 담양이라서첨단에서 북광주 IC쪽으로 가다 보면 폼나게 조명을 받으면서 자리잡고 있는 것을 매번 봤었다. 친절히 위치 찍어줘븜. 꽤 크다.사진에서 보이는 좌측은 주인분의 작은 작품으로 보이는 것들이 있다.아마 자기공예를 하시는 듯 하다. 카운터...메뉴가 어딨지....찍었던 것 같은데...토마토쥬스가 6천원 그리고 잘 보시면 디저트 가격들이 보이니대충 짐작하시면 되겠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2층은 평소에는 자기공예들이 전시되어.. 더보기
[첨단핫플] 깔끔한 커피숍 '혜윰' 모든 리뷰는 전혀 전문적이지 않은 개인적 견해가 대부분이니 다양한 태클은 환영하며절대로 100프로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요즘에 프렌차이즈 커피숍이 정말 많다.무슨 커피값이 밥값보다 비싸라는 푸념도 거의 사라졌다.당연히 아시다시피이제 커피숍은 다양한 공간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광주 첨단에도 한 두곳씩 프렌차이즈 커피숍이 등장하더니이제는 없는 브랜드를 찾기 힘들 정도이다.하지만 그 전부터 꿋꿋이 첨단에 대들보로 자리잡고 있던 커피숍이 있었으니'혜윰'이다.헤윰의 현재 위치는첨단병원 옆 첨단병원 쪽 골목과양대보쌈집(원할무이, 놀부)이 마주보고 있는 길 쪽양쪽 다 출입이 가능하다. 이 곳은 보쌈 길 쪽에서 들어가는 쪽 천장이 아주 높고 인테리어가 감각직이고 세련됐다.계산대 쪽 메뉴는 이러합니다. 안쪽 모습 .. 더보기
[첨단맛집] 연어냠냠 '연어 & 썸' 모든 리뷰는 전혀 전문적이지 않은 개인적 견해가 대부분이니 다양한 태클은 환영하며절대로 100프로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장사를 더 이상 하지 않습니다..또르륵 오늘 포스팅 할 곳은 첨단의 연어 전문점이다.아마 재작년부터 연어 전문점들이 막 생겨나기 시작했던 것 같다.광주 첨단에 제일 먼저 상륙한 곳은'영도씨'초반에는 기다리는 사람들도 꽤 많았고지금도 많이 붐빈다.늦게까지 하지도 않고 재료가 떨어지면 마감을 하는 시스템이다. 나와는 인연이 닿지 않아서인지 좀처럼 맛볼 기회가 적었다.그러다가후발 주자인 '연어&썸'이 생겨났다.위치는딱 요기지도에서 검색이 되지 않아 직접 찍는 어마어마한 정성을 들였다.보석사우나 1층 상가에 위치하고 있다. 워매이벤트 중 사시미, 사시미, 사시미, 사시미그냥 회라고 쓰면 맛이.. 더보기
[광주핫플] 구시청 트뤼포 모든 리뷰는 전혀 전문적이지 않은 개인적 견해가 대부분이니 다양한 태클은 환영하며절대로 100프로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술집 첫번째 포스팅이다.히히 오늘 소개할 곳은광주 구시청의 핫플트뤼포자리 잡기가 정말 하늘의 별따기인 곳이다.친누나가 소개시켜준 곳으로분위기 대장의 칵테일바이다. 앞에 보이는 것이 트뤼포의 대표 칵테일'트뤼포'기본 안주로 나오는 제크와 아이빜ㅋㅋㅋㅋㅋ 야 여기서 그렇게 누우면 안돼작작 마시라니까.. 인테리어는 설명할 것도 없다.이게 전부이다.아예뻐라 자리가 없으면 이렇게 바 안에 들어와서 앉을 수 있다.테이블을 빼고는 유일하게 마주앉을 수 있는 곳이다.얼굴 노출은 창피하지만 뭐 어때사실 별로 안창피해 전체적으로 가격은 꽤 비싼편이다 (분위기 값인가...아! 과자 값!?)여러 외국 맥.. 더보기
[광주맛집] 명화식육식당 모든 리뷰는 전혀 전문적이지 않은 개인적 견해가 대부분이니 다양한 태클은 환영하며절대로 100프로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래된 친구가 광주에 내려와서나도 오랜만에 명화리에 갔다.아주 오래된 친구라 같이 간 적이 있을 줄 알았는데..처음이라고 한다.음..미안하군 명화식육식당지인들은 그냥 '명화리'라고 하면 다 안다.옛날에는 삼겹살도 정말 맛있었는데 사정상 이제는 애호박찌개만 판다. 식당이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을만한 곳에 갑자기 떡하니 나타나는데맛이 좋다.바뀌지도 않는다.고기는 입에서 녹고국물은 내 몸을 녹인다. 반찬 중에 김치는 호불호가 갈리는 젓갈 향이 진한 맛이다.뭐어쨌든다 맛있어잉 외관사진이고 뭐고 그냥 명화식육식당 치고 가면 정말 맛집처럼 생긴 곳이 나온다.평일 주말 모두 사람들이 넘쳐 난다.낮에.. 더보기